분류 전체보기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렘 콜하스(Rem koolhaas) 렘 콜하스(Rem Koolhaas, 1944~)는 현대 건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이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건축뿐만 아니라 도시 계획,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대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1975년 건축사무소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를 설립한 후,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건축물을 설계해왔다.렘 콜하스의 건축은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도시와의 관계 속에서 기능적 요소를 강조하는 특징을 가졌다. 대표적인 작품을 통해 그의 건축적 접근 방식을 살펴본다.---1. CCTV 본사 (2008, 중국 베이징)CCTV 본사는 중국 국영 방송사인 중앙텔레비전(CCTV)의 본사 건물이다.이 건물은 기존의 마천루처럼 수직으로 확장되는 .. 안도 다다오(Tadao Ando) 안도 다다오(Tadao Ando, 1941~)는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가로,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한 미니멀한 공간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정식 건축 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건축을 배웠으며, 1970년 자신의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한 후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건축가로 자리 잡았다.안도의 건축은 단순한 형태와 노출 콘크리트, 자연 요소(빛, 물 등)의 조화를 통해 강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통해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을 살펴보자.---1. 빛의 교회 (Church of the Light, 1989, 일본 오사카)안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빛의 교회는 단순한 박스 형태의 건축물이다.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정면 벽에 새겨진 십자가 형태의 얇은 틈.. 건축학과 학생들을 위한 오토캐드 필수 팁 9가지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오토캐드는 필수적인 도구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내 머리에 있는 도면을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처음 오토캐드를 접하면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기본적인 기능과 실용적인 팁을 익혀두면 설계 과정에서 내 프로젝트를 표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다음은 건축학과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오토캐드 활용 팁 9가지이다.---1. 단축키를 활용으로 속도 높이기오토캐드는 마우스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것보다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기본적인 단축키를 익혀두면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효율성이 높아진다.L → 선(Line) 그리기C → 원(Circle) 그리기TR → 자르기(Trim)EX → 연장.. 새내기 건축학과 학생들을 위한 스케치업 꿀팁 10가지 스케치업은 직관적인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실무에도 쓰이고 있다. 또한 건축학과 학생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계를 표현하는 데 유용하다. 아래는 작업 속도를 높이고 더 정확한 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0가지 팁이다.---1. 단축키를 활용하자자주 사용하는 기본적인 도구의 단축키를 익히면 작업 속도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단축키는 다음과 같다.스페이스바: 선택(Select)R: 사각형(Rectangle)L: 선(Line)P: 푸시/풀(Push/Pull)M: 이동(Move)Q: 회전(Rotate)S: 크기 조절(Scale)단축키를 내가 손이 편한 위치에 커스텀해서 자주 쓰는 기능을 더 빠르게 사용할 수도 있다.---2. 그룹과 컴포넌트의 차이를 이해하자모델을 구성할 때.. 스케치업 모델링, 어떻게 배우면 더 재미있을까? 스케치업(Sketchup)은 복잡한 명령어 없이도 직관적으로 3D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단순히 기능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식으로 배우면 훨씬 더 재미있고 빠르게 실력을 키울 수 있다.스케치업을 마치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1. ‘이론’보다 ‘실험’ 먼저 해보기책이나 영상 강의를 보기 전에, 직접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이것저것 눌러보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 새로운 장난감을 만난 것처럼, 도구를 하나씩 클릭하고 기능을 실험해 보면 자연스럽게 조작법이 익숙해진다.• 선(Line)과 도형(Rectangle, Circle) 그려보기: 의미 없는 선이라도 무작정 그려보면서 감을 익힌다.• 푸시/풀(Push/.. 건축과 설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어느 날 문득, 길을 걷다 보니 건물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같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인데, 어떤 곳은 답답해 보이고 어떤 곳은 아름답다. 도대체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건축을 배우기로 결심하는 순간, 우리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법”이 아니라 “공간을 창조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1. 건축을 ‘관찰’하는 습관부터 들이자건축을 공부하려면 먼저 건축을 “보는 법”부터 익혀야 한다. 그냥 스쳐 지나가던 길거리를 다르게 바라보자.✔ 공간을 체험하기: 좋아하는 카페나 건물에 가서 왜 그 공간이 편안한지 고민해 보자. 빛의 흐름, 사람들의 동선, 재료의 질감까지 모두 눈에 담아보는 것이다.✔ 건축 스케치북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니라, .. 작고 소중한 우리집 꾸미기 전 꼭 봐야 할 3가지 안녕하세요 Pine's Archi.ve의 Pine입니다.1인 가구로 살아가는 20~30대에게 원룸, 투룸 등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휴식과 작업, 취미를 즐기는 다기능적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좁은 공간을 효율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꾸미는 일이란 쉽지 않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집꾸미기 시작 전 첫걸음을 위한 3가지 사항을 공유합니다. 1. 공간을 구분하자: "존" 설정의 중요성 건축, 인테리어 등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zone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말그대로 공간의 성격과 용도 등에 따라서 나누어지는 그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원룸은 대부분 거실(침실)과 주방이 함께 공존하는 유형이거나 거실(침실)과 분리된 주방의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투룸이라 하더라도 거.. 이전 1 다음